1662호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동대신문입니다.
동대신문에서 1661호부터 뉴스레터 동네방네를 운영합니다.
동네방네는 동대신문의 주요 기사를 뉴스레터로 담은 것으로,
동국의 소식을 널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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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편지 💌
수습 기자 딱지를 뗀 것이 불과 얼마 전의 일 같은데 어느새 2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대학부장 직을 맡고 있고, 가장 높은 기수의 기자가 됐습니다. 수습기자에서 부장까지 오며 느낀 것은, 글의 힘이 꽤나 크다는 것이겠지요. 때문에 항상 다각화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학보사의 영향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고심합니다. 이번 호에서도 그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기사가 꽤 있었는데요, 의도치 않게 설명 기사로만 맺어진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여는 편지로 한 가지 전하고 싶은 것은, 동대신문은 언제나 학내 문제를 취재하고 학내 구성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등록금 회계 사용'에 대한 의심으로 시작했던 '전법 특임 교수 신설' 취재나,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찾아갔던 영화영상학과 취재, 교강사나 교내 노동자 쉼터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으로 시작한 쉼터 취재 등 동대신문은 항상 학내 모두의 곁에서 문제의식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동대신문 발간 70여 년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면 바로 그것이겠지요. 그러니 언제든 공론화가 필요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에 대항할 목소리를 모으고 싶다면 편하게 동대신문을 찾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학기의 목표는 '문제의식 찾기'와 '따스한 개인들 조명하기' 입니다. 동대신문이 '에브리타임 받아쓰기식' 기사를 작성한다는 비판도, '새로운 문제의식을 던지지 못한다'는 비판도 모두 제 메모장에 가득히 붙었습니다. 올해는 동대신문의 빠릿한 취재와 동대신문만의 문제의식으로, 학내 개인들이 차마 말하지 못한 아쉬움과 억울함에 더 빨리 찾아가겠습니다.
동시에 문제에만 집중하며 학내 구성원들의 따스함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그런 의도에서 학내 소모임과 동아리 등을 찾아가는 코너인 '동심동락'을 개설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동대신문이 어려분들께 불편함은 짚어주고, 어려움은 해소하며 동시에 따뜻한 가슴의 울림을 줄 수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동대신문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동대신문 권구봉 대학부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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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관, 착공까지 13년 지연…이제 현실화될까
이준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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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로터스관 기공식 이후 7년이 지났다. 로터스관은 우리대학의 새로운 중문 역할로 계획돼 혜화문 일대에 신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공식 이후 별다른 시공 소식이 들리지 않자, 학우들 사이에선 신축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로터스관 완공과 내 졸업 중 무엇이 먼저일까” 같은 자조적인 농담이 학우들 사이에서 돌아다닐 정도였다. 시간이 지나 2024년 말, 로터스관 설계 변경을 위한 용역 공고 소식이 들리는 등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소문만 무성한 로터스관, 그 연혁과 건립 계획을 동대신문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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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우리대학 정각원에서 서울캠퍼스 전법특임교수 8명이 임용됐다. 이는 우리대학이 내년 개교 12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건학이념 바탕의 불교 전파 및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전법 특임교수는 기존의 지도법사단에서 발전한 것으로 앞으로 불교동아리 신행활동 지원과 기획업무 등을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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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움직이는 우리들의 에너지, 소모임 MAC
김지은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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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신문이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소모임 'MAC(맥)'을 만났다. 1996년에 창립돼 30년째 명맥을 잇고 있는 MAC은 다양한 경진대회에 출전해 전무후무한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강의실 밖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도전과 성장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MAC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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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맞아 새로워진 이클래스
성민지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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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봄, 개강을 맞아 우리대학 이클래스가 새로워졌다. 사용자 경험 (UX) 개선과 학습 지원 기능 강화, AI 조교 기능 도입 등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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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의원회 후보자, 공청회 전 돌연 사퇴
권구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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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제57대 총대의원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총대 선본) ‘Recto’의 정입후보자 배연환(회계 21) 학우가 돌연 사퇴했다. 그의 사퇴 사실은 ‘동국총대_선거 인스타그램 계정(@dgusbill.vote)’에 사퇴서와 ‘동국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중앙단위 정·부회장 및 정·부의장 선거 무산 공고’가 업로드되며 알려졌다. 사퇴서를 통해 배 후보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후보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 부득이하게 사퇴를 결정하게 됐다”며 사유를 밝혔다. 한편, 총대 선본 ‘Recto’는 단일 후보·단일 선본으로 출마해 후보자 사퇴와 동시에 총대의원회 선거가 무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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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옥상 유리 탈락, 천장 파손돼
고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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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오후 1시 20분경 중앙도서관 옥상공원 산책로 난간 펜스형 강화유리가 탈락해 도서관 3층 천장이 파손됐다. 탈락 원인에 대해 중앙도서관 측은 “강화 유리가 외부 충격 없이 갑작스럽게 깨지는 ‘자파현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리 파손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도서관 시설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도서관 측은 유리 천장 보수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21일까지 지하 2층 청구기호 342~347번대 자료 서가와 옥상공원을 폐쇄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옥상 내 강화 유리를 전면 철거하고, 난간을 와이어 형태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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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과 함께 학교 곳곳에 새로운 시설들이 배치됐다. 2025학년도 우리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한 선제적 투자이자 대규모의 교육·연구 및 복지 환경 개선으로 방중 약 4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결과다. 교육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최첨단 AI-SW 교육 및 학습 공간인 네오 스페이스(Neo Space)가 구축됐다. 다향관 1층에 자리잡은 네오 스페이스는 약 145평의 공간에 컴퓨터실습실(167석 규모)과 그룹 스터디 및 학습을 위한 세미나실, 라운지를 갖췄다. 이에 더해 신공학관 노후 승강기와 경영관, 사회과학관 등 5개 건물의 강의실 및 학생 공간 냉난방 시설이 교체됐다. 학생 복지 환경 개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폐점한 경영관 지하1층 학생식당이 300석 규모의 식당·카페·편의점을 갖춘 복합라운지로 오픈됐다. 또한 노후화된 학림관 앞 휴게공간이 ‘학림관 마음쉼터’로 새롭게 변화했다. 연구 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만해관 4층에 석좌교수 공용라운지를 구축했고, 신입교원을 위한 공간 확충·환경 개선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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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나온 청년들 그들이 꿈꾸던 민주주의는 무엇이었나
김민주·김지윤·방민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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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춰지고 있다. 선고 지연에 따른 피로감이 커지는 가운데, 탄핵을 둘러싼 청년들의 움직임은 더욱 거세졌다. 불확실한 정국 속에서도 청년들은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외쳤고 시위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뜨거운 희망과 절박함이 뒤섞였던 탄핵 찬성·반대 집회의 현장을 지금 기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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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딛고 피어난 푸른 섬, 오키나와
양라윤·이하영·임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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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지만, 그 이면에는 아픈 역사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류큐 왕국이었던 오키나와는 일본과 청나라의 영향을 받으며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태평양 전투 당시 일본과 미국의 치열한 격전지가 되어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대신문 해외취재단은 오키나와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러 이곳을 찾았다.
동대신문 취재단은 슈리성,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 오키뮤 등 오키나와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있는 여러 장소를 방문했다. 슈리성에서는 류큐 왕국 시절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또한, '소실'이라는 비극을 수차례 겪은 뒤에도 슈리성의 재건과 복원을 통해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나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오키나와 전투의 희생자와 생존자들의 생생한 기록과 증언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 두 장소는 오키나와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만들어 가는 방식을 보여 주는 의미 있는 공간이었다.
오키나와는 그저 아름다운 휴양지도, 상처 받은 비극의 섬도 아니다. 그곳은 과거의 상흔을 기억하며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넘치는 곳이다. 여전히 오키나와 주민들은 과거를 잊지 않고 평화를 외치고 있다. 평화를 꿈꾸는 섬 오키나와의 이야기에 한 번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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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동문, 아홉수의 성장통을 위로하다
오승리 기자·권규리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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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서양화전공 09학번 박수현 동문. 그는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아홉수 우리들」을 연재 중인 6년 차 웹툰 작가다. 이 작품은 스물아홉, 인생의 변곡점에 서 있는 청춘들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 동문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며 의미 있는 깨달음을 얻길 바란다.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그를 만나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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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호는 3월 24일에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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